ETF로 시작하고 소형아파트로 완성하는 실속만점 최적의 직장인 투자법
"일하느라 너무 바쁜 대한민국 직장인이 따라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투자법!" - 김동면(겨울잠) 지음

1장. 우리가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 이유
2장, 빠르고 확실하게 목돈 만들고 굴린다! ETF 투자
3장, 시세차익 X 내 집 마련 동시에 누린다! 알짜 아파트 투자
4장, 월급 200만 원으로 10억 만드는 투자 시스템
1장. 우리가 반드시 투자해야 하는 이유
첫번째,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부루마블 게임을 생각해보면 생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부루마블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은 게임 종료까지 가장 많은 자산을 확보하는 것이다. 자산을 늘리는 방법은 2가지다. 게임판을 돌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으로 살 수 있는 도시에 투자해 수익을 거두거나, 게임판을 한 바퀴를 다 돌아 월급 20만 원을 받는 것이다. 이 게임에서 이기는 전략은 땅이라는 자산을 확보하는 것이다. 주사위를 잘 굴려서 게임판을 여러 번 돌아 월급을 많이 받아도 절대 이길 수 없다. 핵심은 월급 외 소득, 즉 땅을 사서 '통행료'를 많이 받을 수 있어야 이긴다는 데 있다.
"잠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해야만 할 것이다" - 워런 버핏
두번째, 급여는 오르지 않는다.
직장에 다니면 대개 연초에 급여가 인상된다. 평균적으로 인상률은 3~5%,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4~2023년까지 연평균 임금상승률은 약 3.5%다. 연봉마다 차이가 있겠디만, 보통은 10만~20만 원정도 월급이 오른다. 월급이 왜 올랐을가? 물가가 오르기 때문이다. 우리가 먹은 식료품을 포함해 생수, 버스 요금, 집값, 병원비 등 사용하는 모든 필수재 가격이 전부 오른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코르나19이후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연평균 3.7%였다. 물가 오름폭에 맞먹게 물가가 오른다. 따지고 보면 월급은 제자리이기나 그보다 못한 셈이다. 특히 필수재 중 하나인 집값만 보년 상황은 더 좋지 않다. 주택 가격의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로 따져 보면 집값은 연평균 5.3%씩 상승했다.
월급상승률 : 3.5%
부동산 가격상승률 : 5.3%
금수저가 아닌 이상, 보통은 자산이 없기에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서 차나 아파트를 사게 된다. 그런데 앞에서 본 건과 같이 월급은 매년 3%씩 오르는데, 내가 사려고 하는 아파트는 매년 5%씩 오른다. 월급보다 아파트 가격이 더 가파르게 오르는 것이다. 이 차이를 좀 더 극명하게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연봉 2,800만원(월급 200만 원) 김사원, 23년도 3.5% 임금 인상
>> 98만원 상승, 다음 해 연봉 2,898만원
경기도 평촌 5억원 18평 아파트 5.3% 가격 상승
>> 2,650만 원 상승해 5억 2,650만 원
세번째, 물가는 내려가지 않는다.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인 1970년대에 달걀 1개의 값은 20원이었다. 그리고 오늘날 달걀 1개의 값은 600원, 달걀 가격이 50년간 30배 올랐다. 물건의 가격은 그 물건이 지닌 가치를 '화폐'로 전환한 것을 의미한다. 화폐의 가치는 화폐의 절대 총량이 늘면 낮아지고, 화폐 총량이 줄면 높아진다.
1970년부터 국가가 화례를 마음대로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는 화폐의 가치가 '금'의 일정량의 가치에 연동되어 있어(이를 '금본위제도'라고 한다) 마음대로 발행할 수 없었다. 하지만 금본위제가 폐지되면서 지금까지 화폐 총량은 계속해서 늘었다. 화폐가 마구마구 발행되면서 그 값어치가 계속 떨어졌고, 그 결과 물가가 올랐다. 물가가 오른다는 건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 다시 말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50년 전 달걀 1개의 값이 20원, 지금은 600원이다. 30배나 올랐다. 이는 돈의 가치가 30배 이상 떨어졌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화폐 발행을 제한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자본주의에서는 화폐 발행을 제어할 여력이 없다. 왜냐하면 말 그대로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이다. 은행은 눈에 보이지 않는 돈을 계속 찍어내고 있다. 바로 신용을 통한 대출을 내주면서 말이다. 돈이 계속 많아지지 않으면 자본주의 체체 자체가 돌아갈 수 없다. 그래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물가 상승은 불가피하다.
네 번째, 50세부터 모두 가난해진다.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이 83세인데 퇴직은 52세, 즉 퇴직 후 31년을 직장생활하며 벌어놓은 돈으로 살아야 한다. 사실상 지금의 30~40대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10년 더 늘어 90세가 될 것이다. 그 말은 퇴직 후 40년을 20여 년(30~52세) 동안 벌어 놓은 돈으로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한국인 기대수명과 퇴직시기
| 한국인 기대수명 | 한국인 퇴직 시기 | 남은 공백기 |
| 83세 (90세 연장 예정) | 51.7세 | 31.3년 (41.4년 예상) |
그렇다면 퇴직 후 40년을 위해 우리는 얼마를 준비해야 할까? 생활비로 월 50만 원을 쓰는 사람은 아무리 적어도 2억 원 넘게 있어야 한다. 월 100만 원을 쓰는 사람은 4억 8000만 원, 월 200만 원을 쓰는 사람은 9억 6000만 원이 있어야 한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2인 가구의 기초생활비는 1,036,846원 이다. 운이 좋아 자기 집이 있어도 현금 5억 원은 가지고 있어야 '기초생활'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다.
*노후 필요자금
| 노후자금 | 월 생활비 | 비고 |
| 2억 | 41.6만 원 | 2억 ÷ 480개월 |
| 5억 | 104만 원 | 5억 ÷ 480개월 |
그리고 50세 이상 국민 중 보유자산이 5억 원을 넘는 사람은 전체 중 24% 불과하다. 나머지 76%는 기초생활도 어렵다는 의미이다. 이대로는 안 된다. 근로 소득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근로소득 외 또 다른 소득을 만들어야 한다.
당신이 모르는, 부자들만 아는 투자 원칙
부자들은 어떻게 투자하고 있을까? 주식, 부동산, 토지 등 유형이 무엇이든 부자들은 모두 다음 4가지 방법에서 벗어나지 않는 투자를 하고 있다.

원칙 1. 잃지 않는다 - 손실 없는 투자
원칙 2. 원칙 1번을 잊지 않는다 - 베팅하지 않는다. 복리의 힘을 활용한 투자
원칙 3. 올인하지 않는다 - 포트폴리오 투자원칙 4. 현금을 '그냥' 들고 있지 않는다 - 지속적인 투자
이는 투자에 있어 수익 발생보다 손실 복구가 몇 배 이상 어렵기 때문이다.
부자즐이 투자할 때 반드시 지키는 4가지 공통점은 바로 '잃지 않는다', '베팅하지 않는다', '자산에 꾸준히 투자한다' 이다. 이를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올바른 투자법을 찾는 공부가 필요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기회임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투자를 행동으로 옮기기 어렵다.
돈을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저축으로 시작해도 좋다
섣부른 투자라 해도 운이 좋으면 하루 이틀 만에 내 재산이 2배가 될수 있다. 하지만 높은 확률로 내 재산이 반토막이 날 것이다. 코인 같은 곳에 투자했다면 시시각각 플러스 됐다 마이너스 됐다하는 엄청난 변동성에 멘탈이 요동쳤을 것이다. 당연하다. 나의 투자에 스스로 믿음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저축하며 돈을 묶어두는 것이 투자 초보가 최대한 덜 잃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생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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